오늘도 여전히 도농도담 봉사단 단원들이 모였습니다.
아침부터 음식재료를 구입하고 봉사단장님 가게에 모여 자르고.썰고. 무치고. 지지고 하여
우리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독거노인 분들을 찾아가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치고
배달을 위해 제 차량에 탑승 동네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
항상 봉사자들이 함께 느끼는것은 자부심이었습니다.
이런저런이야기를하며 배달을 하는데 주로 나오는 이야기는 우리가 이런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공유를 하게된것이 즐겁고 다행스럽다. 라는것이었습니다.
사랑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파되는 음악같은것인모양입니다.
이분들 모두 측은지심을 가지고 계셨고 또 측은지심이 우리마음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해 준다는것을 느끼게 되는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