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은 ”도농도담”의 3월2번째 밑반찬 나눔의날이네요.
회원 한 분이 자녀들을 데리고 나와 생전 보지못했던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분들께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눈물이 나와 혼났다는 소감을 이야기 하는데 저도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아이들이 일일이 가르쳐준대로 식재료를 손질하고 엄마들이 정성을 다해 조리하니 밑반찬을 나누어 드리면서도 정성이 들어간만큼 마음도 뿌듯해지고 받는 어르신들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며 너무 맛있다고 표현해 주시는 모습에 부쩍 힘이 솟습니다.
매월 첫째 세째 토요일은 밑반찬 나눔에의 날이기에 조합임원들은 다른약속을 못하네요.
현재는 봉사단장님이 운영하시는 자그마한 식당에서 반찬을 만들기에 장소가 좁아 더 많은분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싶어도 하기가 용이치않습니다.
독지가나 기업에서 밑반찬 만들 장소를 제공해 주시면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릴수있는데 하는 아쉬움이 늘있습니다.
오늘 자원봉사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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