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아파트생활개선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원하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마쳤습니다.
작년에는 200포기를했는데 올해는 350포기를 하니 운영이만만치않았네요.
김장에 들어가는 모든재원을 스스로 만들고 작업도 자원봉사자로 집행하려니 수월한게 없더라구요.
준비하는데 3일걸렸고 사회적협동조합이 뭘하는 기업인지 인식도없고 개념도 확실히 정립되어있지않아 주위에 도움없이 조합 스스로 모든것을 집행 해야하는형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지켜본 많은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주셔서 무사히 김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우림시장 조합장님께서는 바빠서 참여는못하셨지만 음식을보내주셔서 봉사자들을 격려해 주셨고 중랑 사랑 봉재 협동조합 김효영이사장님께서는 일끝나고 참여해주셔서 저녁늦게까지 배달을해주셨습니다.
우리의 이런 작은노력이 중랑의 사회적안전망을 확산시켜 살기좋고 마음이따뜻한 이웃으로 넘쳐나는 그런지역사회로 만들어갈것으로 확신합니다.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