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생활개선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2015년 10월부터 30명의 75세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장치를 설치해 드리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생명지킴이 장치란 고독사가 점점늘어만가고 인간의존엄을 지키기힘든 현실에서 돌아가신후 수십일씩 방치되는 것 만큼은 막아보자는 것이고 아울러 위급한상황( 특히 화장실에서 넘어지신경우 고관절손상 등) 을 동작감지기나 목걸이에 장착된 호출버튼을 통해 이웃에있는자원봉사자나 통반장,멀리사는자녀, 관리자인 본인에게 자동적으로 연락이가는 시스템입니다.
구성은 맨 처음 게제된 사진처럼 방에설치하는 동작감지센서, 냉장고에설치되는 개폐센서, 목에거는 목걸이형 호출버튼을 전화기에 연결한 시스템입니다.
”도농도담”으로 잘 알려진 ’아파트생활개선사회적협동조합’ ( 이사장 강경노, 기획재정부 인가 제16호, 이하 ’조합’ )은 지난 22일, 친환경 스프레이식 소화기 전문 제조업체 이안에스씨에스 ( 대표자 안재우, 이하 ’이안’ )와 종로구 소재 ’이안’ 주사무소에서 소화기 공급에 관한 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 우리 조합은 정부의 공공기관 우선구매지침에 따라 공급상품을 발굴해 왔고, 도시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제품을 취급하기위해 친환경 스프레이식 소화기 제조업체인 ”이안에스씨에스 (Ian SCS)”와 OEM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고 주문자생산 계약은 우리 아파트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과 동시에 조합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만큼 중요한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안 대표는 ” ICE FIRE” 소화기는 급속냉각과 산소차단을 통해 불을 진화하는 방식인데 각 가정이나 산업현장에 매우 유용할것이라 보이며, 2013년 특허, 2015년 환경인증과 녹색인증을 획득했고, 현재 유럽수출을 위한 인증작업을 진행중이기도 한 시점에서 ’조합’과의 계약은 무척 기대되고 있다. ” 말했다.
한편 공급계약을 지원한 창경포럼 관계자는 ” 우리 정부는 지난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제정과 함께 2014년 7월 개정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공공기관 우선구매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이 우선구매지원책을 잘 활용해 조합의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다시 민간이 주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기여될 수 있다면 정부 입장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조합지원책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며, 무엇보다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4년차를 맞이해 아직은 대다수의 협동조합이 자립기반을 갖추지 못한 현 실정에서 유효적절한 사례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이 조합은 기획재정부 제16호 인가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도시 아파트 거주 생활민과 농촌간 직거래와 도시민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품이나 서비스가 주요 목적사업이다.
조합에 참여를 희망하는 제조사, 소비자는 조합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조합가입을 하면 된다.